안산지역 국가산단 가동률 ‘하락세’
안산지역 국가산단 가동률 ‘하락세’
  • 안산뉴스
  • 승인 2024.03.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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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가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3.12월 기준)’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지난해 12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6%p 하락한 80.5%(전국 평균 가동률 83.9%)로 조사됐다.

가동업체 수는 1만2천46개사로 전월 대비 0.7%로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고 생산액은 41,019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으며 고용인원은 15만910명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안산지역의 수출은 14,733건에 559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5%,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했다.

수입은 59,485건에 444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15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5.4%, 전년 동월 대비 22.0%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12월 반도체·자동차 등 8개 수출 품목이 증가하며 4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5% 감소했고 자동차 부품은 약 10% 감소하며 전국적인 수출 개선 흐름의 영향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안산지역의 2023년 12월 예금은 157,20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 증가했고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466,080천 kWh로 전월 대비 1.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궁금한 내용은 안산상의 홈페이지(http://ansancci.korcham.net) ‘조사/건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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