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289회 임시회 ‘개회’
안산시의회 28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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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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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4일 열고 오는 21일까지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28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금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금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시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천6억2천226만여 원이 증가한 2조 2천623억8천449만여 원 규모이고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김재국, 황은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28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1회 추경안과 그 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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