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 예비후보, 안산을 경선 재검토 촉구
홍장표 예비후보, 안산을 경선 재검토 촉구
  • 안산뉴스
  • 승인 2024.03.0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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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을(안산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안산시을에 대한 경선계획 재검토를 4일 요구했다.

홍장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달 2일 발표한 안산시을 예비후보들에 대한 경선계획에 이의를 제기한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안산에서 보수정당 소속으로서 1·2·3대 안산시의원, 6대 경기도의원,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등 안산시을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홍장표 예비후보를 컷오프시킨 국민의힘 공관위의 결정에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저는 엔지니어이자 도시공학박사로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 전철 4호선 지하화와 ‘재건축기준을 합리적으로 바꾸기 위한 정밀안전진단 면제’를 제안해 대선공약에 채택되는 성과를 냈다. 국민과 당을 위해 헌신해왔고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에게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는 경선계획 발표는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공관위는 안산시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공직선거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증명된 홍장표의 득표율로 미루어 보건대 현재 안산시을의 국힘 예비후보 가운데 홍장표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국힘 공관위는 안산시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경선계획을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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