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민간 중심 공동경영을 위해 올해 환경감시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원은 2000년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해 산업단지와 인근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감시활동을 이어왔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순찰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제보 활동 ▲악취 모니터링과 민원현장 확인조사 ▲민·관 합동 사업장 점검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올해 위촉된 환경감시원 8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반월시화산단 환경정책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감시 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감시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2교대로 운영하고 하절기와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경우 근무시간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