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예비후보 ‘안산을·병’ 3인 통합경선 고잔역 지지호소
고영인 예비후보 ‘안산을·병’ 3인 통합경선 고잔역 지지호소
  • 안산뉴스
  • 승인 2024.03.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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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안산병’ 예비후보로 나선 고영인 의원이 고잔역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6일 지지를 호소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오는 13~14일로 예정된 ‘안산을·병’ 통합경선을 앞두고 안산을 지역 유권자와 접촉을 본격화했다.

안산병 전략공천과 안산을 지역에서의 고영인, 김철민, 김현 3인 경선을 거부하며 탈당을 시사했던 고 의원은 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의 번복 이후 입장문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전략공천이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민주당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는 대원칙을 갖고 불가피하게 당의 결정을 수용했다.”고 밝히며 통합 경선에 참여키로 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의 부당함에 공감한 지역의 당원들과 시민들이 저를 지켜주고 민주당이 인정해 시작된 경선이다. 전례없는 방식에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시민들을 더 자주 찾아뵐 예정이다. 누가 안산 재도약과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지 알리며 당원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인 예비후보는 등원 이후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원내부대표로서 4기 원내지도부의 일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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