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금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호전 입학식은 호텔학교에 걸맞게 엠블던호텔에서 계열별로 신입생 입학 선서와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열렸다.
육광심 한호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한호전에 입학한 신입생과 참석해 주신 내빈을 비롯 학부모회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호텔·관광·외식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한 보다 차원 높은 꿈과 이상을 품고 세계 속에 관광 한국을 만들기 위해 한호전을 선택한 학생들의 용기와 자신감에 큰 박수를 보내고 졸업 후에 선택이 옳았음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산업은 당대의 가장 효과적이고 창의적이며 고학력의 인재가 수행하는 고부가가치 창출 분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한호전 신입생들이 우리나라 고급 노동력의 창의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나감으로써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업종과 일자리가 호텔 관광 외식분야에 존재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호전 입학식이 진행된 ‘엠블던호텔’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급호텔로 호텔 현장실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방권 학생들을 위한 생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등 호텔·관광·외식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교육과정은 호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과 전문 실습시설을 갖춘 특성화 실습실은 물론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호텔 현장 실습과 인턴쉽 등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어 최근 많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다.
이어 스위스 명문 호텔학교로 알려진 SHMS와 교육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학위 취득과 함께 SHMS의 디플로마를 함께 취득할 수 있다.
정규 수업 외에 SHMS 교육을 하고 있고 취득한 SHMS 디플로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디플로마로 알려져 있어 국내 취업 뿐만아니라 해외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해 SHMS 본교 유학 시 교육을 인정받아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