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안산시협의회 정기회의 가져
평통 안산시협의회 정기회의 가져
  • 안산뉴스
  • 승인 2024.03.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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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김기백)가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금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통 안산시협의회는 김기백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 연초부터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며 남한을 도발하는 북한 정권에 대응하면서도 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북한이탈 주민을 포용하기 위한 평통의 역할을 모색했다.

올해 1분기 정기회의는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와 북한이탈주민의 ‘북한인권과 탈북경로’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김기백 회장은 “국무회의를 통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려운 한반도 정세환경 속에서도 자문위원들이 힘을 모아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의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통일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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