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새마을금고 ‘좀도리’ 후원금 전달
군자새마을금고 ‘좀도리’ 후원금 전달
  • 안산뉴스
  • 승인 2024.03.08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기)가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 후원금 287만1천340원을 안산시에 7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 조상들이 쌀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둔 항아리를 필요하고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던 관습에서 비롯됐고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모금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네팔공동체가 운영하고 있는 ‘네팔도서관’에 냉·난방기와 관내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기 이사장은 “직원과 회원들이 모은 따뜻함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군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