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3)이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교예술강사지원 예산회복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담회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과 도교육청 융합정책교육과 관계자. 도청 예술정책과 관계자,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등 15명이 참석해 학교 예술강사들의 안정적인 삶 유지를 위한 노동시간 확보를 위해 국고 삭감 예산 원상회복과 15시간 미만, 월 59시수 조항 폐지, 예술강사 수업시수 유지를 통한 공교육강화에 대해 학교 예술강사가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를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전년도 대비 국고가 50% 삭감된 상황에 대해 학교 예술강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한다. 예산삭감에 따른 시수 조정으로 도의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교육 혜택이 축소됐다. 주 15시간 미만, 월 59시수, 10개월 최고시수 476시간으로 묶어 놓아 보통직장의 4대 보험에서 직장 건강보험이 제외된 3가지 보험만 적용받고 있어 처우개선을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규정을 개정해 학교 예술강사의 안전한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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