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창업 새싹기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하는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나 3년 미만(2021년 3월 6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
올해는 신청 자격 확인과 성실 경영평가, 서류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고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만 39세 이하의 청년재창업자를 5명 이상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15개 사는 아이템 개발과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 1곳당 2천4백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재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창업 교육과 기업교류, 투자설명회(I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회원가입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필요 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케일업지원팀(031.259.6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예비나 재창업 기업의 경영애로 극복 지원을 위해 2019년 3월 개소한 ‘재도전 성공센터’를 기술창업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스타트업 지원센터는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내에 위치하고 기술창업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상담과 심층 컨설팅 지원까지 도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과 조기 안정화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