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가 이달 15일까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헌 옷 재활용과 쓰레기 절감을 홍보하는 쓰레기봉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쓰레기봉투 나눔 캠페인은 안산시새마을회가 탄소중립을 위한 연합 자원 모으기를 통해 지난해 수거한 헌 옷 5천322kg의 판매 수익금을 가지고 마련됐다.
시새마을회는 동회장단 회의에서 각 동 새마을회에 10L 쓰레기봉투 8천800매를 나눠 배부하고 각 동 새마을회에서 마을 특성에 맞는 나눔을 진행해 다양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임충열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헌 옷 재활용과 쓰레기 절감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길 바란다. 안산시새마을회도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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