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이달 28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문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어린이 부문 은경 작가의 ‘애니캔’ 이 선정됐다.
선포식은 이민근 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 작가(백수린, 은경)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책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포식은 현재 중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중앙도서관(481.3865)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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