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가 벧엘교회와 선녀골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벧엘교회는 2016년 3월부터 영산홍경로당과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하고 꾸준히 후원을 해왔던 곳으로 최근 선녀골경로당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1사1경로당 협약체결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협약식은 벧엘교회(목사 김바울)와 선녀골경로당(회장 이춘자)이 참석해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김바울 목사는 “주변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근호 선부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또 한 번의 후원을 약속해 줘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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