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 정리수납 전문가 자문을 받아 주방 환경을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 변화와 시민 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청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전문가를 파견해 업소의 사전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정리수납을 위한 주방 공간 구분과 활용법 ▲식재료의 종류와 보관방법별 정리수납과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수납 용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팩스(031.481.3198)나 메일(beflower@korea.kr)로 신청할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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