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이언스밸리협의회…첨단로봇·제조 협력 논의
안산사이언스밸리협의회…첨단로봇·제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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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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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올해 첫 안산사이언스밸리(ASV)기관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ASV 일원에 첨단로봇·제조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11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안산시-KITECH 첨단로봇·스마트 제조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로봇 공정 등의 제조기업 육성에 대해 논의하고 인간중심 로봇 연구부문 실험실 현장을 견학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는 현재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ASV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로봇을 통한 공정과 디지털 전환기술이 보급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SV는 9개 산·학·연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에리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LG이노텍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고려대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 연수원 등으로 구성돼 2009년 브랜드를 선포한 수도권 대표적인 과학기술혁신 클러스터로 현재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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