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건설현장’ 안전관리 주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건설현장’ 안전관리 주문
  • 안산뉴스
  • 승인 2024.03.12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형석)와 함께 시화MTV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대책을 청취하고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원청 역할을 12일 강조했다.

양 기관은 추운 겨울철에 멈춰있던 공사가 해빙기인 봄에 재개되면서 사망사고가 증가하므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위험공정을 중심으로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벌이고 지반 연약으로 인한 흙막이 지보공과 콘크리트 해빙에 따른 거푸집 동바리 무너짐 등의 해빙기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토록 주문했다.

이경환 고용부 안산지청장은 “원·하청 관계자 모두가 정부에서 발행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숙지하고 핵심 안전 수칙에 대한 자율점검으로 재해 발생을 방지해 달라.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떨어짐과 맞음, 부딪힘에 대한 재해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