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병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김명연 후보가 메이퀸오피스텔에서 개소식을 열고 복합쇼핑몰 유치 등의 4대 공약을 내걸었다.
김명연 후보는 ▲현대·기아 친환경차 생산 공장 유치 ▲안산 거주 청년·신혼 주택 2만 호 건설 ▲복합문화쇼핑몰 ‘안산 스타필드’ 유치 ▲반도체 인재육성 특성화고 설립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여당을 등에 업고 안산 발전에 모든 걸 쏟아붓고자 배수진을 쳤다. 인천발 KTX 개통이 지난해 12월 완공이었으나 25년, 27년 계속해서 미뤄진다. 이것이 초선의 한계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안산을·병 공천을 경선 승자에 따라 지역구가 바뀐다. 이런 공천 본 적 있냐. 이재명 민주당이 교만해 안산을 무시하는 것이다. 화성의 선거구가 늘어날 때 오죽하면 우리는 선거구가 줄어들었겠냐. 당이 어려웠을 때 부름을 받고 시키는 대로 했다. 지역 공백이 있었지만 당을 살렸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이제는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홀가분하게 일만 하고 싶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심판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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