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본오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복지프로그램 ‘보니와 함께 떠나는 소소한 일상’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생활 글쓰기로 만들어진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본오2동 지역 주민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스케치 ▲작가단 소개 ▲소감 나누기 ▲낭독회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봉 시 도시개발과장은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2019년 선정돼 2025년까지 본오2동 796-4 일원 9만4천㎡에 총사업비 286억 원을 투입해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 리뉴얼과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주거지 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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