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교내 U-FIRST홀에서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28기) 성과공유회를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대학생이 나눔을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 지원이 목적으로 성과공유회는 캠프에 참가한 7개 봉사팀과 대학 내 사회봉사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대의 ‘추워도 출근해요팀’, ‘스마일기프트팀’, ‘Be happy팀’, ‘Dreaming팀’, ‘아리아팀’, ‘널스토리팀’, ‘엔젤리널스팀’ 등 총 7개 팀 36명의 멘토들은 동계방학 중 그린캠프와 메타버스캠프, 첨단산업캠프 등 주제별로 30시간 이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추워도출근해요팀’은 간호학과 고은비, 김보연, 이여름, 강민정 학생이 멘토로 참가해 ‘예비간호사와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아미지역아동센터(경기)에서 4일간 34시간의 재능봉사를 실천했다.
‘스마일기프트팀’은 사회복지학과 한지원, 이은빈, 김지현, 황윤정, 전현준, 안건양 학생이 멘토로 참가해 ‘나눔교육을 통한 나눔의식 확산’을 주제로 평화의지역아동센터(경기)에서 6일간 32시간 동안 재능봉사를 실천했다.
‘Be happy팀’은 간호학과 정다영, 강찬규, 고종혁, 이동민, 민종현 학생이 멘토로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아효능감 향상:몸으로 느끼는 자아효능감’을 주제로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원곡가치키움터(경기)에서 5일간 42시간의 재능봉사를 실천했다.
‘Dreaming팀’은 간호학과 홍수아, 최보미, 박가현, 배하현, 조현진, 황유빈 학생이 멘토로 참가해 ‘올겨울 간호 동계캠프 어때?’라는 주제로 평창지역아동센터(강원)에서 5일간 37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아리아팀’은 호텔조리학과 전아연, 유호현, 김하늘, 조용권, 강혜진 학생이 멘토로 참가해 ‘함께 꿈꾸는 셰프의 체험 속으로’라는 주제로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본오가치키움터(경기)에서 4일간 32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널스토리팀’은 간호학과 서주혜, 김여원, 오주연, 정유정 학생이 멘토로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한 힐링 교육’을 주제로 현덕언더스쿨 지역아동센터(경기)에서 5일간 39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엔젤리널스팀’은 간호학과 하선경, 안서연, 신영제, 배민주, 허송은, 천미르 학생이 멘토로 참가해 ‘체험을 통한 다방면적 활동’를 주제로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제주)에서 5일간 40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안산대 홍미기 사회봉사센터장은 “동계 방학 기간에 소중한 시간을 내 재능봉사에 참여해 준 멘토들에게 감사하다. 학교 내에 소문이 나 하계보다 많은 학생들이 신청했고 올해는 더 많은 학생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