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단원보건소가 안산대에서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시민의 비만율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양 보건소는 한 달 동안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대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의 날 기념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배부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금연 ▲구강보건 ▲암 검진 ▲감염병 관리 ▲자살 예방 등 합동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진행됐다,
한편, 비만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전 시민 15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탭에서 ‘안산’을 검색한 후 ▲안산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걷기는 나의 동반자~ 안산을 걷자!)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영양과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일상 속 가장 실천하기 쉬운 걷기운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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