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개혁신당 최고위에서 안산시병으로 15일 공천을 의결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혜숙 후보는 22대 총선 출마가 당초 지역에서 기존 기득권 세력 견제로 공정하고 공평한 민주주의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었으나 범위를 넓혀 제3당 개혁신당에서 거대 양당을 견제하는 케스팅보트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탈당 기자회견에서 “민주주의 시작은 공정에 있고 정당의 공정은 공천에 있지만 매번 거대 양당의 공천 전횡은 반복적이며 세력 교체는 묘연할 뿐이다. 대한민국과 지역의 정치 발전을 위해 고인 물의 혁신과 중도를 대변할 견제 세력이 필요함을 판단했다.”며 ‘개혁신당’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0여 년간 몸담아 왔던 국민의힘에서 ‘개혁신당’의 새 옷을 입고 대한민국과 안산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는 1964년생으로 정치컨설팅 공론 대표와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안산학연구원 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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