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훈회관장 총선 경선 관여 조사중’ 밝혀
안산시 ‘보훈회관장 총선 경선 관여 조사중’ 밝혀
  • 안산뉴스
  • 승인 2024.03.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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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보훈회관 관장 직위해제 보도와 관련 공직자들이 선거 중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유감스럽게 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직자가 개인 SNS를 활용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선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시는 관련 당사자를 이달 14일 자로 직위해제 조치하고 감사실을 통해 사건 경위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고 향후 수사 의뢰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 산하기관과 유관 단체 등에 선거 중립의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강화해 달라고 다시 한 번 지시했고 한 직원의 일탈을 안산시 전체의 비위로 단정 지어 시와 소속 공무원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 활용으로 정치 쟁점화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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