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전담기구인 상권활성화재단을 5월 중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대표이사 1명과 경영지원팀 3명, 사업지원팀 5명 등의 총 9명 직원으로 구성된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시설개선 ▲경영개선 ▲조직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 거쳐 기존 시에서 추진하던 11개 사업에 16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27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운영 근거 규정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재단 내부 규정의 제정 절차를 마쳤고 사업 추진을 위한 자본금 2천만 원과 운영비와 사업비 등 총 17억8천만 원의 예산도 출연을 완료했다.
이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설립 허가를 신청해 심사 중으로 설립 등기를 마치고 직원 채용과 사무실 조성이 완료되는 5월 중으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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