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활동협의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청년활동협의체는 2019년 출범해 현재 3기가 활동 중이고 당연직 위원(1명)과 공공기관, 복지기관, 금융,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위원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 올해 목표는 ▲고립·은둔 청년 ▲주거 문제 ▲교육의 질 향상 ▲사회적 참여 확대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총회는 ▲올해 안산시 청년정책 사업 설명 ▲ 안산시 정책제안 창구 소개와 작성 안내 ▲올해 청년활동협의체 목표와 운영 방향 ▲분과별 주요 목표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최준일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집중하겠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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