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박물관 ‘맑은 봄, 청명’ 절기행사 마련
성호박물관 ‘맑은 봄, 청명’ 절기행사 마련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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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성호박물관이 올해 청명(淸明, 4월 4일)을 맞아 특별강연과 가족 교육프로그램, 청명씨앗공 나눔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명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만물이 소생하며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고 농사짓는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의 생명 철학과 애민사상을 담아냈다.

내달 5일 식목일 오후 2시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나무의사)이 ‘나무로부터 배우는 지혜’ 특별강연을 갖는다.

이어 6일 토요일 오후 성호박물관과 성호공원에서 가족대상 교육 ‘맑은 하늘이 그리울지도’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성호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청명에 대한 특별해설을 들을 수 있고 청명 씨앗공 나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행사 참여 인증을 하고 성호박물관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박물관의 다채로운 문화상품도 받을 수 있다.

특별강연과 교육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달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궁금한 내용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전화(031.481.3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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