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을 ‘민주당 김현’ 야권후보로 단일화
안산을 ‘민주당 김현’ 야권후보로 단일화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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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을 국회의원 선거 김현 후보와 진보당 안산시을 선거구 이경자 후보가 22대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협약식을 20일 가졌다고 밝혔다.

야권 김현·이경자 후보의 단일화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협상 결과물이다.

이경자 진보당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로 단일화하고 국회의원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며 “택배 노동자 등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남발로 통과되지 못한 민생법안을 조속히 통과해야 한다.”면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서도 노력하며 총선 이후에도 일상적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현 민주당 예비후보가 꼭 당선돼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안산의 많은 노동자들이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고 골목

상권도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파탄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무책임, 무능력, 무책임한 정책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총선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안산 시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한 공약을 마련하고 함께 연대하며 힘을 모아 나가겠다. 이경자 예비후보께서 결단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야권은 단일화 정책 협약을 통해 ▲김현 후보로 단일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 ▲4.16생명안전공원,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투표 시간 보장 대책 등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 마련 ▲7개 주민 정책제안 수용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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