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후보 ‘반도체특성화고·안산국제학교’ 현안 논의
김명연 후보 ‘반도체특성화고·안산국제학교’ 현안 논의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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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산시병 김명연 후보가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안산 반도체특성화고등학교 유치와 대부동 경기안산국제학교, 교직원 공동사택 건립,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등의 현안을 20일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반도체특성화고등학교 유치를 통해 안산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첨단산업 인재양성 도시 브랜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대부동 지역에 글로벌 고급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중·고 차터스쿨 12학급, 총정원 180명 규모의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설립해 내국인을 50%로 하되 안산 거주 학생을 우선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안산원곡초교 내 상호문화공유학교와 공영주차장 200면을 조성해 새로 입국하는 외국 학생들을 별도로 관리하는 수업 환경으로 국내 안정 정착을 위한 특별 교육 과정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대부 지역 학생에게 보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 근무여건 개선방안으로 ‘공동사택 건립’을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안산에 첨단산업 인재양성 교육기관과 국제학교 설립은 교육감으로서 대환영이다. 대부 지역 학교 관사 시설도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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