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공식화
김석훈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공식화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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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산갑 김석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불출마한다고 21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총선 불출마는 대한민국과 안산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룩하고 선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여야를 떠나 낙하산 공천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지역을 위해 주민 곁에서 헌신 봉사해온 진정한 지역 일꾼에게 기회를 주는 민심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천 시스템이 개탄스럽고 정말 피를 토하는 심정이지만 대한민국과 안산의 미래를 위해 22대 총선 불출마 결단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열렬히 지지해 줬던 시민과 당원동지 한 분 한 분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고 송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어떤 역경과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저를 믿어줬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절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안산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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