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14개 업체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7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21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 홍일화 재단 대표이사와 ㈜명승환경 김운식 대표이사, 안산시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4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모은 것으로 2021년 1억4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성금을 낸 14곳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원업체는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경안(대표 유성춘) ▲경진산업㈜(대표 임관묵) ▲동부환경㈜(대표 임덕순) ▲㈜명승환경(대표 김운식·백용선) ▲㈜서진산업(대표 김형란) ▲성호산업㈜(대표 신찬욱·김연항) ▲송인환경㈜(대표 이경자) ▲㈜승문실업(대표 오성준) ▲㈜에이앤비산업(대표 이명남·조영천) ▲㈜용연환경(대표 박지수) ▲우성환경㈜(대표 원종민·이현명) ▲한일환경㈜(대표 노영준·윤혜경) ▲호성개발㈜(대표 김윤석) 등이다.
이민근 시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줘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장학 사업 활성화는 물론 미래교육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단 홍일화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에도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해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대표들께 감사하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