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회장 민병종) 회원이 선부동 김명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국민의힘 안산시병 김명연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 현장은 민병종 지회장을 비롯 김명연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설명회와 지지 발언이 이어졌다.
민병종 회장은 “오랫동안 봐온 김명연은 참 바른 사람으로 노인을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고 깎아내리는 민주당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안산에 아무런 연고도 없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을 해본 적 없는 후보가 아닌 지역 발전과 안산시민을 위해 일한 경험이 있는 후보를 지지하자는 것이 단원구지회의 뜻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나라와 안산발전을 위해 희생해 오신 대한노인회 단원지회 어르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공약에 담았다. 이번 선거에 나서며 어르신들께 정말로 필요한 복지 정책이 무엇일지 수십 번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반드시 약속을 지켜 어르신과 청년이 진정으로 어우러지는 ‘신안산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연 후보는 이날 ‘어르신 든든, 내일 지원’ 공약으로 ▲단원구노인복지회관 신축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주 7일 점심 식사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국민건강보험 적용 추진 ▲간병인 등록과 자격 관리제 ▲재택 의료 서비스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와 수당 인상 ▲경로당 냉·난방비의 양곡비 절감분 부식비 사용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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