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안산갑 ‘양문석·장성민’ 맞대결 펼쳐
총선 안산갑 ‘양문석·장성민’ 맞대결 펼쳐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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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안산상록갑) 국회의원이 내리 3선을 지낸 안산갑 선거구는 인구감소에 따른 선거구 획정에도 종전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 양자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21일과 22일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 결과 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국힘 장성민 후보 2인만이 등록했다.

민주당 안산갑으로 등록한 양문석 후보는 치열한 경선 끝에 전해철 현역 3선 의원을 물리치고 공천을 받았다.

양문석 후보는 1966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방송통신 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치열한 예선전으로 후보 공천을 확정지은 양 후보는 상록구 본삼로 60 상록수역 앞 월드프라자 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초대 안산시의회 안병권 의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재선 박영근 전 시의원을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으며 강신하 변호사가 후원회장을 맡아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는 김석훈 전 상록갑 당협위원장과 김정택 전 안산시의회 부회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천을 기대했지만 중앙당의 전략공천으로 확정지었다.

장성민 후보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16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미래전략비서관을 역임한 인물로 국민의힘 선거구 전략공천을 받고 상록구 상록수로 40 송암빌딩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표심 공략에 들어갔다.

장 후보는 박선호 안산시의회 3대 후반기 의장과 이순찬 안산시청 국장 출신을 선대총괄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윤종극 회장이 후원회장을 맡았으며 이민청 설치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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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2024-03-29 13:53:06
대한민국이 제대로 나아갈려면 국민들이 편해야 됍니다 허구한날 쌈닭처럼 상대헐뜨듣는. 짐당들 때문에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이번선거는 한일전이라고 하겠습니까?심보를 곱게쓰고 인성을 갖춘후에 나랏일을 보셨으면 합니다. 주인인 국민들의 안위를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