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혜숙 후보 ‘현수막 고의 훼손 정황’ 주장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 ‘현수막 고의 훼손 정황’ 주장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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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병 선거구의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 선거 사무소 외벽에 걸린 대형 현수막 훼손 사건의 고의적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측이 현수막 훼손 사실을 안산단원경찰서에 신고한 후 24일 접수 당일 선거사무원을 비롯 주변 CCTV와 현수막이 고정돼 있던 부분을 감식하고 철수했다.

이어 경찰은 25일 오전 7시경 훼손된 현수막 철거 과정을 지켜보고 10여 명의 경찰과 과학수사대가 현장에서 2차 감식한 결과 현수막에서 고의적 훼손으로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후보 측은 “그 어떤 경우에도 일어나면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한 테러 행위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혜숙 후보는 “기존 거대 양당의 독과점 속에 민생은 없고 양당의 당리당략만을 위한 행태를 보며 행동하지 않으면 바꿀 수 없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민본정치를 펼치고자 이번 선거에 나섰다. 어떤 경우에도 민주주의를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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