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홍장표 후보가 22대 총선 안산시을 선거구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홍장표 후보는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인 홍장표를 경선에서 배제한 국민의힘 공관위의 납득할 수 없는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아무런 해명도 듣지 못했다. 고민 끝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비록 힘들고 외로운 길이지만 1·2·3대 안산시의원, 6대 경기도의원, 18대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뜻을 되새기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산의 관내 기업은 해외와 지방으로 이전하고 인구는 인근 도시 화성, 시흥 등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돼 온 탓에 안산은 공동화 현상 등 도시의 퇴보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처방으로 장상·신길·사사·본오·반월·대부지구 등에 택지지구 조성을 통해 100만 안산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확실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신안산선 2025년 조기 개통과 상록수역 GTX-C 적기 추진은 물론 주택가와 아파트 주차장 100% 확보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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