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 ▲한양대 에리카,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의 관내 4개 대학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통장협의회 ▲안산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다.
청년고용협의회는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과 취업지원 연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안산에서 희망을 품고 보다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취업을 원하는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5주,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15주, 참여수당 150만원+인센티브 최대 70만원) ▲도전+유형Ⅱ(25주, 참여수당 250만원+인센티브 최대 100만원)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참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취업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가치있는 누림(031.402.4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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