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수노조 안산시지부와 정책협약
22대 총선 안산시병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경기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자 신동한)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택시노동자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전국운수노조 안산시지부는 박해철 후보와 26일 정책협약을 맺고 택시노동자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와 운수노조 안산시지부는 ▲택시노동자의 실질소득 증대, 근로조건 결정의 노사 자율성 강화 등의 입법 노력 ▲택시 공공성 확대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택시공급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노력 ▲친환경 택시 대체사업과 원활한 운행을 위한 시설 설치 사업 지원 방안 마련 노력 등에 협력키로 했다.
박해철 후보는 “국제노동기구는 노동자의 근로조건은 노사가 자율로 결정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그러나 택시노동자의 근로조건은 사납금 제도로 인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일하는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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