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이달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비를 1인당 15만원 지원해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코자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2천137명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순으로 발급된다. 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지정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거주지역과 나이 확인을 거쳐 국비 10만 원을 즉시 지급하고 지방비 5만 원은 올 9월경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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