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재가장애인 방문 재활’ 운영
단원보건소 ‘재가장애인 방문 재활’ 운영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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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가 경인권역 재활병원(인천적십자병원)과 협업해 저소득 중증 뇌병변과 지체장애인(심한장애 등급)을 대상으로 통합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단원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 중 심한장애 등급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재활 전문의로부터 재활 상담과 처방을 받고 방문 전문인력으로부터 전기치료와 관절 가동 범위 운동와 기능 훈련 등 재활 운동을 제공받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내소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그룹 운동교실 ▲순환운동교실 ▲지역사회연계형 장애인 운동교실 ▲일상생활 동작 프로그램 등을 운영이나 예정하고 있다.

4월부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령기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해 지역 내 장애 친화 환경조성과 장애인의 사회적 안녕을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여러 연계 자원을 개발·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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