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신활력증진사업 합동 현장 방문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합동 현장 방문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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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에 풍도항이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에 해당하는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금년부터 3년간 국·도비 약 35억을 포함한 총 4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어 풍도 선착장 안전 구조 개선과 침수 방지 예방을 위한 배후 부지 증고를 통해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방파벽과 배수시설 보강으로 어업 필수시설과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방문은 내실 있는 기본과 시행계획 수립을 통한 신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과 홍성갑 한국농어촌공사 수원화성지사장을 비롯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도 지역협의체를 통한 어촌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통상 1년 차 12월에 발주하는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6개월 앞서 발주 완료해 공사 착공까지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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