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1기’ 수료식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1기’ 수료식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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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 ‘헤아림 1기’ 가족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1기’ 가족 교실은 2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 돌봄 방법을 교육해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운영됐다.

수료식은 치매 환자 가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원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 종료 후 자조모임 운영으로 치매 환자 가족의 장기적인 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지를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가족교실 수료식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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