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운동 합동 출정식 열어
민주당 선거운동 합동 출정식 열어
  • 안산뉴스
  • 승인 2024.03.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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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갑 양문석, 안산을 김현,
안산병 박해철 후보 선대위 힘모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첫날 중앙역 인근에서 ‘안산갑·을·병’ 후보들과 선대위원회 합동으로 28일 오후 출정식을 가졌다.

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안산을 김현 ▲안산병 박해철 후보는 물론 각 선대위와 당원 지지자들, 경기도의원 안산시8선거구(호수동, 중앙동, 대부동) 보궐선거 이은미 후보 등이 모인 가운데 김철진 경기도의원과 박은경 안산시의원 사회로 합동 출정식이 열렸다.

안산지역 민주당 후보 합동 출정식 지원 유세에 나선 안민석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권에 국민들이 실망과 분노를 넘어 좌절하고 있는 마음을 모아 4월 10일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민주당의 양문석, 김현, 박해철 후보를 국회로 보내 달라. 그래야 윤석열 정권과 맞서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 경기도가 압승해야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과 맞설 수 있다. 경기도 대표 전사를 만들어달라. 안산시민들이 압도적인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문석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은 안병권 안산시의회 초대의장은 “합동 출정식에 참석한 안산시민들은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을 믿느냐? 공정과 상식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주당의 양문석, 김현, 박해철 후보를 국회의사당으로 보내야 한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뒷전에 숨어 있지 말고 조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 행사와 위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안산갑 양문석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과 관련한 물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주저앉고 싶은 순간순간을 안산시민의 응원으로 버티고 있다.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돌파하겠다. 윤석열 정부의 양평고속도로 사건과 명품백 사건, 주가조작 등 모두가 탄핵감이다.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산을 김현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이 24살에 정치에 입문시킨 김현이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와 10일 본선거에서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정권심판 선거다. 국회에 진출하면 언론개혁 이뤄 왜곡된 보도 막겠다.”고 밝혔다.

안산병 박해철 후보는 “오는 4월 10일 선거에서 검찰독재와 민심폭망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이라는 발언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이태원 참사에서 젊은 꽃들이 희생됐고 수해 당시 해병대원의 젊은 청춘이 하늘나라로 가는 참담함을 겪었다. 모두가 국민을 기만하는 정권이다. 정권심판론이 나오는 이유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로 심판하자.”고 호소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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