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소외계층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반찬을 받아갈 수 없는 어르신은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추진될 계획이다.
김정화 위원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선부3동 지사협도 청룡의 해를 맞아 더 활발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선부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가구 맞춤 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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