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올해 11월 2일 개최 예정인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 추진을 위해 관내 5개 대학 실무진을 만나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안산에서 처음으로 관내 5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 청년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은 물론 시 대표 청년 축제로 발돋움한 유니온 페스티벌을 위해 축제 추진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회의는 안산시와 ▲서울예술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 에리카 5개 대학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진행을 위한 행정, 예산 등 실무 분야에서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함께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은 유니온 페스티벌을 통해 안산만의 차별화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도시 안산’으로 브랜딩해 청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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