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위해 구충제 2,500개 전달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구충제 2천500개를 17일 시에 기탁했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450여 명의 약사들이 가입한 모임으로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휴일 투약 봉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희식 회장은 “구충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준비한 후원물품으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약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다. 구충제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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