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하모니콜을 24시간 무료 운행했다.
무료 운행한 20일 하모니콜 이용대상은 장애등급 1,2급 등록자를 비롯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 등이다.
하모니콜 관계자는 “시민 섬김 경영의 일환으로 도시공사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하모니콜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하모니콜 기본요금은 10km까지 1천200원이고 5km가 늘어날 때마다 10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한편 도시공사 하모니콜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신청 예약은 하모니콜센터(1588-5410)로 하면 된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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