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 신청사 준공식 가져
안산세무서 신청사 준공식 가져
  • 안산뉴스
  • 승인 2019.04.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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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세무서가 화랑로 350(고잔동 517)의 4천836㎡(1,463평) 부지에 연면적 1만743㎡(3,250평)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신청사를 짓고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을 비롯 박순자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장,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세무서는 건물 노후로 2017년 6월부터 2년여 동안 총 2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청사를 최근 준공했다.

지열과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세무서로 운영될 신청사는 개인납세과와 법인납세과 등 총 7개과 22팀 2실로 총 190여명의 직원들이 일한다.

신청사 1층은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2층 개인납세1과, 3층 개인납세2과, 4층 법인납세과, 5층 재산세과, 6층 조사과, 7층 서장실과 운영지원과, 8층 대강당(신고창구) 등으로 꾸며졌다. 주차장은 143대 가량을 주차할 수 있다.

권태성 안산세무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안산지역 납세자분들께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무환경 개선으로 행정능률 향상은 물론 쾌적한 민원환경 제공으로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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