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랑상품권 ‘다온’ 특별할인 연장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특별할인 연장
  • 안산뉴스
  • 승인 2019.04.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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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출시 기념 10% 특별할인 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은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 발행했다.

‘다온’은 음식점과 제과점, 학원, 카페, 이미용실, 의원, 약국, 세탁소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온’은 19일 현재 지류식과 카드식 상품권 3억 원 정도가 판매됐고 안산시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주기위해 10% 할인 판매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발행하기 전 시는 ‘다온 서포터즈’와 통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가맹점 확보를 위해 지역화폐인 안산사랑상품권의 장점과 사용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 결과 가맹점 모집 시작 40일 만에 약 8천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모집했다.

시는 이에 힘입어 이달 중 추가로 마케터를 뽑고 신규 가맹점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기존 가맹점 관리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할인기간을 6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니 많이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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