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동 ‘한우한돈·목포식당’ 사랑실천
사이동 ‘한우한돈·목포식당’ 사랑실천
  • 안산뉴스
  • 승인 2019.05.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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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석)가 관내 기관과 공동으로 사례관리지원 사업 추진 일환으로 위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사이동 관내 정육업체인 한우한돈(대표 도춘화)과 목포식당(대표 박복심)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사이동협의체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한우한돈은 매회 죽을 만들 때 필요한 닭고기와 소고기 육류를, 목포식당은 매회 밑반찬으로 김치와 무채, 떡을 종류별로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 한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고 그들의 삶을 위해 헌신할 때 깊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이런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광석 위원장은 “사이동협의체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장에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중이다.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자원을 연계하는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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