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위원장, 도리섬상인회 국비 유치
박순자 위원장, 도리섬상인회 국비 유치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5.15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권 활성화 정책과 예산이 함께 지원해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안산단원구을)이 단원구 호수동에 위치한 도리섬상인회가 금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리섬 상인회가 금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3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예산이 투입돼 결제편의와 가격, 원산지 표시, 친절과 청결개선과 같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강화, 화재와 재난 대비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어 총 3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되는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인근의 공공과 사설주차장 이용을 보조하게 돼 주차난 해소와 주차부담 경감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자 위원장은 “안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구노력과 함께 시설환경 개선과 콘텐츠 개발 지원과 같은 정책과 예산이 함께 지원되어야 한다. 도리섬상인회를 시작으로 안산 전역의 상점가와 시장 상권이 더욱 활성화돼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