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보선)가 백년교동짬뽕(장상동, 대표 이지선)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최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을 맞아 추억의 즉석 짜장면을 대접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초청해 줘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보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한 끼의 식사였지만 주위의 어르신들을 뵙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권 선부1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부1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 간에 정이 깊은 지역을 만들어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선부1동을 만들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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