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1사1경로당’ 94% 달성
자매결연 ‘1사1경로당’ 94% 달성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5.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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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노인 복지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참여 후원기업과 경로당의 소통마당을 28일 열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 소통행사는 윤화섭 시장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단원 노인지회장, 각동 경로당 회장과 회원, 후원기업·단체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후원기업인 세화병원, 서진사업,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 ㈜엠케이켐앤텍은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유공으로 표창장(훈격 안산시장)을 수상했다.

돈마부축산과 한양대 융합산업대학원 AMP 총동문회가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단원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희망교회, 손현주디자인기획, 동일석재 등 4개 기관은 한아름경로당, 등대경로당, 오목골경로당, 희망찬경로당과 각각 협약을 맺었다.

시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지역사회와 관내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통해 후원하는 것으로 현재 253개의 경로당과 기업 단체 간 94%의 자매결연을 맺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후원해주는 사업 참여자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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